Java 애플리케이션 작동 원리

간단한 프로그램을 예시로 들어보겠다.

class Hello{
	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v){
    	System.out.println("Hello, world.");
    }
}

화면에 "Hello, world."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.

 

이 소스코드를 작성한 파일을 Hello.java 로 저장한다.

이 때, 소스코드의 이름은 class명과 정확하게 일치해야하고 확장자는 .java로 해줘야 한다.

 

이 예제를 실행하기 위해선 먼저 컴파일 과정을 거쳐야 한다.

이전 포스팅에서 언급된 javac.exe(자바 컴파일러)를 사용하여 소스파일로부터 클래스파일(바이트 코드)을 생성한다.

컴파일과정에서는 소스코드를 분석하여 Syntax Error를 검출한다.

그 후 java.exe(자바 인터프리터)로 컴파일러가 생성한 바이트코드를 해석하고 실행한다.

컴파일과 실행을 분리해놓음으로써 매번 문법을 검사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, 소스코드를 외부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.

main메소드는 java.exe에 의해 호출될 수 있도록 미리 약속된 부분이다.

즉, 자바 애플리케이션은 main메소드의 호출로 시작해서 첫 문장부터 차례대로 실행된다.

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는 main메소드를 포함한 클래스가 반드시 하나는 있어야 하고,

main메소드 없이는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수 없기 때문에 java.exe 를 실행할 때 main메소드를 포함한 클래스의 이름을 적어줘야 한다.

 

이렇게 자바로 작성한 소스코드를 실행해볼 수 있다.

 

- 프로그램 실행 과정

1. 실행에 필요한 클래스를 로드한다.

2. 클래스파일을 검사한다.(파일형식, 악성코드 체크)

3. 지정된 클래스(Hello)에서 main을 호출한다.

 

 

좀 더 자세한 실행과정은 아래와 같다

asfirstalways.tistory.com/158

https://hoonmaro.tistory.com/19

 

 

---

(참고)

컴파일과 빌드 차이점